올림픽 현장마케팅 완료 올림픽 분위기 후끈 고조
운영인력 200명 상주 올림픽 현장마케팅전력질주
공항 버스 지하철 정류장 등 베이징은 삼성브랜드 '물결'
中국가대표 공식휴대폰 프로모션 M/S 14%서 20%로 '껑충'
삼성전자는 베이징올림픽 개막 5일을 앞두고 올림픽 현장마케팅 준비를 완료했다.
이번 2008 베이징 올림픽은 삼성전자가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을 후원한 이래 10년간의 월드와이드 올림픽 파트너로서의 노하우를 집대성할 예정이다.
□ 올림픽 현장마케팅 준비 완료, 올림픽 분위기 '후끈' 고조
사상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이번 올림픽을 맞이하여 삼성전자는 현장운영 인력 약 200여명을 베이징에 파견, 올림픽마케팅 준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개막 5일을 앞두고 각국의 선수단, 조직위 관계자들이 속속 베이징으로 입국하고 있는 가운데 베이징 시내는 삼성브랜드로 수놓아 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베이징 공항에 대형 애니콜 옥외광고, 휴대폰 조형물 광고를 설치하여 무선통신분야 올림픽 파트너로서의 삼성을 알리고 있고, 삼성올림픽광고로 랩핑한 버스, 지하철 등이 베이징 시내 곳곳을 누비며 올림픽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또한, 현재 중국內 全삼성전자 휴대폰 매장에는 '中국가대표 공식 휴대폰 선정' 광고판을 설치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농구스타 야오밍, 탁구스타 왕하이, 체조요정 청페이 등이 그려진 광고 시안과 中국가대표들이 쓰는 휴대폰이라는 점 등이 올림픽 분위기와 어우러져 작년 대비 휴대폰 점유율이 14%에서 20%로 '껑충'
뛰어올랐다.
삼성전자는 올림픽 분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휴대폰 판매량이 중국 全지역에서 점차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베이징서 펼쳐지는 삼성전자 올림픽마케팅 3대 관전 포인트
삼성전자는 지난 10년간 월드와이드 올림픽 파트너로서 쌓아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 3대 차별화 전략을 전개할 예정이다.
- 친환경 컨셉의 '삼성올림픽홍보관(OR@S)'로 그린올림픽 실현
삼성전자는 5일 저녁 7시, 이번 올림픽 마케팅의 하이라이트인 '삼성올림픽홍보관(OR@S)' 개관식을 가질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올림픽 현장 활동 센터이자 대표적인 건축물인 삼성올림픽홍보관은 '새싹'을 형상화하였으며 친환경의 자연과 생명, 희망과 꿈을 표현하고 있다.
삼성올림픽홍보관은 녹색건축의 대가인 칭화대학 리더샹 교수(삼성올림픽 환경보호대사)가 직접 디자인하였으며 태양에너지 등 여러 가지 생태환경 보호기술로 디자인되었다.
삼성전자는 OR@S에서 '그린'요소를 최대한 구현하기 위해서 캔을 이용한 그린희망나무를 만들고 태양에너지로 휴대전화를 충전할 수 있게 하였다.
올림픽 기간 동안 삼성올림픽홍보관에서는 매일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 등이 펼쳐지며 올림픽을 찾은 선수, 관람객 등에게 올림픽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휴식처로 사용될 예정이다.
- 첨단 WOW(Wireless Olympic Works)로 하이테크 올림픽 구현
삼성전자의 무선 올림픽 프로젝트인 '와우(WOW, Wireless Oliympic Works)'는 무선기술의 결정체로서 핸드폰을 이용하여, 올림픽 관련 정보와 기타 정보를 전송하는 서비스다.
신개념 기술인 WOW 서비스는 지난 아테네올림픽에서 삼성전자가 최초로 선보였으며, 기존의 유선통신에 의존하던 방식을 뛰어넘어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무선올림픽을 구현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베이징올림픽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전 등록한 올림픽 패밀리간의 그룹 메시지, 이메일, 인스턴트 메신저 등의 서비스도 제공, 베이징 올림픽이 추구하고 있는 하이테크 올림픽 구현에 앞장설 것이다.
- 일심일촌, 희망소학교, 개안수술지원과 연계한 나눔올림픽 실천
삼성전자가 베이징올림픽을 통해 궁극적으로 기대하는 바는 올림픽 후원도 일종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며 단기적 수익 창출만을 추구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올림픽과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상을 구축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미 중국에서 꾸준히 펼치고 있는 일심일촌(一心一村, 농촌마을과 회사간의 자매결연) 운동과 애니콜 희망 소학교(오지, 산간에 학교 건립), 개안 수술지원 사업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활동과 다양한 올림픽마케팅을 연계하여 나눔올림픽을 실천할 예정이다.
삼성올림픽 홍보관에 쓰촨, 탕샹, 텐진 지역 희망소학교 어린이 들을 초청하여 올림픽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며, 개안 수술지원으로 새롭게 눈을 뜨게 된 소녀 등을 초청하여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 전세계인들과 함께하는 체험형 올림픽 마케팅 펼쳐
삼성전자는 인류의 가장 큰 스포츠 축제인 올림픽을 전세계인들과 함께 체험하고 나눌 수 있도록 글로벌 하게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 한계를 극복한 일반인 위주의 성화봉송 주자 선발로 감동 배가
2004 아테네 올림픽부터 월드와이드 성화봉송 스폰서로 활약한 삼성전자는 이번 베이징 올림픽을 맞이하여 차별화된 성화봉송을 전개하며 전세계인들에게 감동의 스토리를 들려주었다.
삼성전자는 세계 20개국 23개 도시와 중국內 31개성 113개 도시에서 펼쳐지는 올림픽 성화봉송에 1500여명에 달하는 성화봉송 주자를 선발하였다.
특히, 삼성전자는 자신의 한계를 극복한 위대한 보통사람들 위주로 성화봉송 주자를 선발, 지난 4월부터 세계 각지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카자흐스탄의 시각 장애인 올림픽 선수인 이슬람 살리모브, 베이징올림픽 최고령 성화봉송 주자인 82세의 베실리 야코벤코, 터키의 스페셜올림픽(정신지체장애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다운증후군 15세 소년 듀두칸 네브러즈, 러시아 성화봉송 에세이 콘테스트 1위로 뽑힌 시버스키 고아원의 안나 바바로바 등이 성화봉송 주자로 뛰며 전세계인에게 '나눔과 희망'의 메시지를 들려주었다.
또한, 중국에서는 쓰촨 지역의 재해복구 작업 과정 중에서 열심히 봉사한 14명의 주자를 추가로 선발해 올림픽 성화봉송 기회를 함께 하기도 하였다.
- 중국, 러시아, 오세아니아, 인도 등 각국 올림픽 선수단 지원
삼성전자는 올림픽 스포츠 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각국 선수단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中국가대표단의 공식 휴대폰으로 선정되어 中국가대표와 조직위 관계자들에게 삼성 올림픽폰(G618)을 지급했으며, 러시아에서도 올림픽팀 공식 휴대폰으로 지정되어 금으로 도금한 듀오스폰(SGH-D780)을 공급했다.
호주/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15개국의 올림픽 선수들과 올림픽위원 들에게 휴대폰(U900)을 지급하며 무선통신 분야의 '올림픽 삼성' 이미지를 알렸다.
이로써 전세계인들의 이목이 집중될 베이징에서 각 나라 올림픽 대표 선수들이 삼성휴대폰으로 서로 '通'하고 하나로 엮어지는 장면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인도에서는 작년부터 베이징올림픽 때까지 사격/복싱 등 인도의 올림픽 대표 꿈나무 7명의 1년간 훈련 비용을 후원하고 있기도 하다.
□ 디지털 기술을 통한 '인류사회에 기여'라는 삼성철학 실천
삼성전자는 지난 20여년 동안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올림픽은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크고 중요한 스포츠 이벤트로, 올림픽 헌장과 IOC에 의해 진정한 스포츠 정신과 명예가 살아 숨쉬는 인류 최대의 제전으로 자리잡고 있다.
삼성전자는 재정적 지원 뿐만이 아니라 앞선 첨단 무선통신기술을 제공하여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베이징올림픽을 통하여 전세계를 대상으로 브랜드를 높이고 인류사회에 기여하는 기업 시민 정신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