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커뮤니케이션 구축과 합리적인 노사관계 정립에 주력
올들어 지난 1월 공단으로 새롭게 출범한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이용우 李龍雨)은 조직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사협력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해양환경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 제고에 역점을 두어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공단은 그 동안 3개월마다 노사협의회를 개최하여 노사간의 협력을 통한 복지증진과 조직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이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노사 커뮤니케이션 구축과 합리적인 노사관계 정립을 목표로 하는 노사협력 활성화 추진계획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에 추진하는 노사협력 활성화 방안에 따르면 노사 공동발전을 목표로 우선 공단 전 직원의 의견수렴 및 갈등요소 최소화를 위해 노사협의회(사측 및 노측 대표 각 6명)에 각 지사 현장직원 대표 1명(총 12명)씩 참석시켜 지난 9월 29일 제3차 노사협의회부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또 ▲연 1회의 노사 공동 워크숍 실시 ▲노사관계 발전을 위한 노사협력프로그램 발굴운영 ▲CEO와 직원간의 불신요소 해소를 위한 정례적인 대화를 지속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이밖에 합리적인 노사관계 정립을 위해 ▸직원 고충처리 및 운영의 실효화를 위한 홈페이지내 고충처리방 신설 ▸불합리한 관행등 극복 노력 전개 ▸다양하고 체계화된 복지제도 등을 시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