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항만 조성 노력의 장 마련
평택지방해양항만청은 가을철을 맞이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항만가꾸기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0월12일 한국수난구조대 소속 스쿠버 회원 등 지역단체 등과 함께 동측 관리부두 인근에서 수중에 침적되어 있는 해양폐기물을 수거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의 행사는 지역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및 주민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친근하고 깨끗한 항만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며, 평택시에 소재한 한국수난안전협회 평택수난구조대 소속 스킨스쿠버회원 등 50여명의 참여속에서 약 3,000kg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일정을 마무리했다.
평택지방해양항만청은 해양환경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바다사랑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