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역 양미리 어획부진은 연안 저층수의 고수온 때문

  • 등록 2008.12.12 11: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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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소장 이필용)는 최근 강원도 지역의 겨울철 특산 어류인 양미리가 주 조업시기에 갑자기 어획 이 준 것은 연안 저층수온의 급격한 상승이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동해수산연구소에 따르면 금년 11월 17일 이전에는 연안 저층 수온이 약 10℃ 전후를 보였으나, 11월 17일을 기점으로 약 14~15℃로 4~5℃ 정도의 급격히 상승 이후 약 3주 동안 이러한 고수온 현상이 지속되고 있으나, 동해수산연구소는 12월 10일부터 양양 이북지역에서 저층수온이 약 2℃ 정도 하강하고 있어 점차적으로 정상적인 해황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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