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 방제장비는 진화(進化) 중

  • 등록 2009.02.20 15: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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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이용우 李龍雨)이 방제장비의 성능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성능개선을 추진하는 주요 대상은 유출된 기름을 회수하는 장비인 유회수기(사진)이며 공단에서 36종 152대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07년 말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허베이스피리트호 기름유출 사고와 방제조합시절부터 420여건의 오염사고 방제조치 경험을 토대로 지난해 12월 해안용 유회수기인 SMBC-50(사진) 1대를 성공적으로 성능을 향상시켰고, 같은 기종의 4대도 성능 개선을 추진중에 있다.


또 공단은 유회수기뿐만 아니라, 방제작업에 필요한 다른 장비까지도 성능 개선을 계획하고 있어, 기름 유출사고 시 대처 능력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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