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녹색환경 조성 사업 박차

  • 등록 2009.04.09 09:51:46
크게보기

친환경철도변 조성 위해 2015년 까지 매년 100만 그루 꽃 나무 심어


코레일이 ‘녹색환경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2015년까지 매년 1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녹색환경조성사업’은 코레일의 친환경 녹색성장 비전인 ‘Eco-Rail 2015' 추진 전략 중 하나다.


코레일은 이 사업에 따라 올해 ▲철도변 벽면녹화 지역 10개소 ▲철도변 꽃길조성 지역 20개소  ▲철도변 공한지 수림대 조성 지역 3개소 등 33개 지역을 선정해 7억원을 투자, 100만 그루의 꽃과 나무를 심는다.


코레일은 지자체 등 관련 기관과 협의해 내년부터 대상 지역을 확대해 나가고 매년 10억을 투자해 100만 그루의 꽃과 나무를 2015년까지 매년 심어나갈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전동일 코레일 건축시설팀장은 “철도변 녹색환경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열차 소음 및 진동이 완화돼 보다 쾌적한 철도 여행 및 휴식공간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웅묵 기자
Copyright @2006 해사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세계 물류중심의 견인차 |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 241-14, 1동 801호(쌍문동, 금호2차아파트) | 발행인:정재필 | 편집인:강옥녀 대표전화 02)704-5651 | 팩스번호 02)704-5689 대표메일 | jpjeong@ihaesa.com 청소년보호책임자:정재필 | Copyright@2006 해사경제신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65 | 등록발행일 : 2006년 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