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단체에 해양쓰레기 수거,해양환경 교육 등 사업에 180백만원 지원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이 용우 사진)은 27일 정부지원 대상 해양환경단체 10개를 최종 선정, 1억8000만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해양환경관련 단체는 단체별로 1000만원 ~ 2500만원을 지원받는 것으로 ▼ (사)생태지평 등 4개 단체는 2500만원을, ▼ (사) 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등 6개 단체는 1000만원 ~ 1400만원이 배정된다.
10개 지원단체는 주로 ▼ 수중 쓰레기 수거 ▼ 유류오염지역 조류 모니터링 ▼ 청소년 대상, 해양환경 교육실시 ▼ 수중생태계 조사활동 등 사업을 수행한다
해양환경관리공단 관계자는 향후에도 건전하고 역량있는 해양환경 단체를 선정, 지원활동을 계속함으로서 해양환경 보전에 관한 국민의식을 증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