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해수욕장 일대 민,관 합동으로 실시
포항지방해양항만청(청장 권준영)은 ‘제14회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 및 해양환경의 중요성 홍보를 위해 5월 22일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민,관 합동 바닷가 대청소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사 1연안 가꾸기 운동’과 연계하여 유관기관, 업,단체 및 시민단체 등 약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북부해수욕장 및 포항항 일대에서 정화활동을 펼쳤다.
‘1사 1연안 가꾸기 운동’ 참가업체인 44개 업‧단체는 담당구역별로 신항, 영일만항, 동빈, 송도부두 등지에서 자체 청소를 실시하였으며, 시민단체 등 100여명은 여객선터미널 광장에서 집결한 뒤 북부해수욕장 및 구항 북방파제 일대에서 쓰레기 약 10톤을 수거했다.
포항항만청은 앞으로도 쾌적한 연안환경을 만들고 시민들의 참여의식을 높이기 위해 정기적으로 바닷가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