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해수욕장 손님맞이 대청소 실시

  • 등록 2009.06.26 13: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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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본격적인 하계휴가철을 맞아 피서인파가 집중되는 해수욕장에 대한 쓰레기 적기 수거·처리 등 청소대책을 마련해 마무리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수욕장 개장이후에도 인력 장비를 투입해 수욕장별 쓰레기 적기 수거, 공공지역 쓰레기 종량제 정착 등 깨끗한 환경조성에 주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부산시는 해수욕장 개장 전까지 마무리 대청소를 실시하고, 개장 후에는 Clean-Up Time제 운영으로 피서객 자율청소 유도하는 동시에 쓰레기 되가져오기, 1회용품사용 안하기 등 홍보와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단속을 병행 실시해 피서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부산시의 해수욕장 청결유지 세부추진계획을 보면, 공공지역 쓰레기종량제 실시로 쓰레기배출은 종량제 규격봉투를 사용해 배출하도록 적극 유도하고 감시원을 배치해 규격봉투 미사용 및 혼합배출을 예방할 계획이다. 또 새벽시간대(04:00~07:00) 쓰레기를 집중수거하고 1일 2회 이상 백사장 및 주변 청소를 실시하는 등 발생된 쓰레기는 신속하게 수거해 항상 청결한 상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Clean-Up Time제를 운영해 피서객 자율청소도 유도 할 계획이다. 쓰레기발생이 많은 점심시간대를 포함해 일일 4~6회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해수욕장 이벤트행사 허가 시 Clean-Up Time제를 운영하도록 한다.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단속도 병행된다. 특별사법경찰 광역전담반 등 단속반을 편성해 규격봉투 미사용 쓰레기 투기해위 휴식 후 발생된 자기쓰레기 미 수거 등 투기행위에 중계도·단속도 실시하게 된다.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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