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 공동하수처리시설 착공

  • 등록 2009.09.13 18:56:29
크게보기

건설공사 순조 2010년 9월 준공
지역경제 활성화·수질개선 효과

  

평택항 배후단지 공동하수처리시설이 착공에 들어갔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서정호)는 공동하수처리시설 건설사업을 9월초 착공에 들어가, 2010년 9월 준공한다고 13일 밝혔다.


평택항만공사는 경기도 평택항 배후단지에 설치되는 공동하수처리시설은 소요 부지면적 600m²로 총 사업비 95억원이 투입돼 수질개선 및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사진:평택항 배후단지 1단계에 건설되는 공동하수처리시설 조감도)

 


공동하수처리시설은 배후단지 1단계 부지에 위치한 입주기업에서 나오는 하루 1,800톤 규모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는 고도정수처리시설로 입주기업은 개별하수처리시설 설치비용 100억원 및 30년간 현가기준으로 유지관리비 약 217억원에 대한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한편, 평택항만공사는 지난 9일 평택항 배후단지에서 ‘공동하수처리설치공사 안전기원제’를 가졌다.


서정호 평택항만공사 사장은 “평택항 배후단지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공동하수처리시설 공사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평택항 수질개선은 물론 입주업체들의 초기 투자비용이 절감돼 경제적 부담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웅묵 기자
Copyright @2006 해사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세계 물류중심의 견인차 |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 241-14, 1동 801호(쌍문동, 금호2차아파트) | 발행인:정재필 | 편집인:강옥녀 대표전화 02)704-5651 | 팩스번호 02)704-5689 대표메일 | jpjeong@ihaesa.com 청소년보호책임자:정재필 | Copyright@2006 해사경제신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65 | 등록발행일 : 2006년 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