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적 토론의 장 마련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이용우)은 10월 15~16일 전라북도 변산반도에 위치한 대명콘도에서 전국 13개 해양환경사업소의 소장 및 부소장 3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직원의 직무능력 향상 및 각 사업소간 시설운영 노하우 공유를 목적으로 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시설개선공사에 따른 효율적인 작업공정 도출과 함께 환경사업소의「약품투입방법 개선, 수질측정관리실 구축, 폐유수거 활성화를 주제로 한 조별 분임토의」를 통해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되는 등 발전적 토론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었다.
공단은 이번 워크숍에서 토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각 사업소의 운영여건에 적합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13개 해양환경관리사업소가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