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전국일제단속 명예감시선(원)활동 효과 발휘
농림수산식품부 서해어업지도사무소(소장 김규진)는 5월 전국일제단속에 수산자원명예감시원을 합동단속반으로 편성하여 민간자율감시기능의 실질화 및 자율 어업질서 의식 제고를 위해 국가어업지도선에 명예감시원을 편승하여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합동단속에 참여한 수산자원명예감시원은 전남 완도 거주 연안통발자율관리공동체 위원장이면서 명예감시원인 위성철(59세)씨로써 19일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8호(선장 진이동)에 승선하여 전남완도, 강진, 장흥수역에서 어업감독공무원과 동행 활동을 전개했다.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8호 선장 진이동은 명예감시원이 제공한 정보에 따라 단속정에 명예감시원 위성철씨를 어업감독공무원과 동승케 하여 조업선 승선조사3척을 실시하여 위반어선 1척을 색출 검거하는 성과를 거양했다.
이번 국가어업지도선에 승선체험한 명예감시원 위성철씨는 어업감독공무원의 활동이 어업자원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게되었다면서 명예감시원으로써 민간주도형 어업질서확립에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서해어업지도사무소 김규진 소장은 "명예감시원 위성철씨가 제공한 어업동향 및 정보 등은 물론 앞으로 명예감시선(원)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새로운 불법어업 탄생을 원천봉쇄하며 우리나라 EEZ 및 연안수역 어업자원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