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기후변화 대응 워크숍 30일 개최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이용우 사진)은 국내 해양정책 및 에너지담당자 등을 초청하여, 오는 6월 30일(수) 리츠칼튼 호텔에서「해양에너지 개발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해양기후변화 대응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이 주최하고 국토해양부가 후원하는 이번 워크숍은 해양에너지의 적정 개발수준과 향후 해양환경 영향 측면에서 조화와 균형이라는 주제로 해양, 에너지, 경제, 사회 등 여러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와 해양이용 및 보전에 있어 균형 있는 해양에너지 개발을 위한 종합토론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양에너지는 태양광, 풍력 등 다른 신재생에너지원에 비해 발전량 예측 및 대규모 발전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미 대규모 조력, 해상풍력 등이 추진예정이며 파력, 조류 등 다른 형태의 발전기술의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해양에너지 개발의 바람직한 정책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