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수산업을 저탄소 녹색 성장산업으로 중점 육성

  • 등록 2010.06.28 14: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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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수산업을 저탄소 녹색성장산업으로 중점육성키로

여수수산기술사업소 여수관내 어촌지도자 협의회 개최


전라남도수산기술사업소여수지소(소장 임여호)에서는 6월 25일  여수, 순천, 광양지역 어촌계 지도자 150명을 초청하여 '어촌지도자협의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지역 수산현안 사항에 관하여 토론회를 가졌다.


여수수산기술사업소 어촌지도자협의회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수산업의 가장 중요한 단위조직인 지역 어촌계를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여수해역의 최근 기후변화와 관련한 환경변화 추이에 따른 저탄소 녹색 성장산업에 적합한 새로운 전략 특화 기술 개발 계획” 을 설명했다. 

 

또 어업규모가 큰 어촌계를 마을 기업화 방안과 최근, 고부가가치 수출전략 품종으로 각광 받고 있는 해삼에 관하여 국내양식현황과 중국의 해삼시장 전망, 여수해역 해삼산업 육성 및 수출전략방안에 대하여 심도 깊게 논의 되었다. 그리고 여름철을 맞이하여 수산물 위생안전과 취급요령에 대하여 소개하였으며 농림수산식품부 및 전라남도의 주요 수산정책과 수산물이력제, 적조피해예방대책 등 현안사항에 대한 토론에 이어, 임명순 여수해양경찰서 정보과장의 안보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여수수산기술사업소 임여호 소장은 “앞으로도 어촌지도자 협의회를 통해 정부와 전라남도의 주요정책을 신속,정확하게 알리고 현장 애로사항을 모니터링 하여 대어업인 서비스 행정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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