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항만이용화물 133여만톤 처리

  • 등록 2006.10.09 16: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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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은 추석 연휴 4일(10월5 ~ 8일)동안 126척의 선박으로부터 액체화물과 일반화물과 컨테이너 등의 항만이용물동량 133만4000톤을 안전하게 처리했다.

 

올해 추석 연휴기간에 처리한 화물을 종류별로 보면 액체화물은 108척의 선박이 선적하거나 양하한 원유와 석유류, 석유화학공업원료 등 859천톤을 취급했으며, 일반(건)화물은 3척이 양·적하한 비료, 아연괴 1만7000톤을 처리했고, 컨테이너는 15척으로부터 수출입물량 2300TEU(화물량 5만8000톤)을 취급했다.

  

일별로는 추석 전날(10.5)에는 일반화물 6000톤(1척)과 액체화물 28만5000톤(35척)과 컨테이너선 540TEU(3척)을 하역했으며, 추석날에는 액체화물 128천톤(18척)을 처리했고, 7일과 8일에는 컨테이너선 1800TEU(12척)와 액체화물 84만6000톤(55척)과 일반화물 11천톤(2척)을 하역했다.

  

항별로는 울산본항이 일반화물 1만7000톤(3척), 액체화물 99만5000톤(62척), 컨테이너 1200TEU(8척)을 처리했으며, 온산항이 액체화물 26만4000톤(46척), 컨테이너 1100TEU(7척)을 처리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도 울산항에는 액체화물과 일반화물선과 컨테이너 등의 상선이 평시에 비해 약간 적은 130여척이 입출항 했으며, 이 입출항 선박들이 울산항을 어려움 없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운항토록 도선사와 도선선, 항만근로자, 하역업체·검수사· 감량감정사·해운대리점 등의 종사자, 예선, 통선, 급유선, 급수선 등이 지원했다.

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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