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맞이 바닷가 정화활동 추진
해양환경관리공단 대산지사와 함께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임송학)에서는 가을을 맞이하여 대산항 일원에 대한 바닷가 청결운동을 전개하여 항만이용자들에게 깨끗한 항만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해양환경 보존 관리 및 바다사랑 실천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동 행사는 2010. 10. 27(수) 15:00~17:00까지 서산시 대산읍 대죽리 대산항 호안 주변을 중점적으로 실시되었으며, 대산지방해양항만청 및 해양환경관리공단 대산지사 직원 30여명이 참여하였다.
대산지방해양항만청은 이날 정화활동을 통하여 오랫동안 상존해있던 두꺼운 어망줄을 비롯한 스티로폼 등 각종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약 3톤)하였으며, 바닷가 환경을 깨끗하게 변화시키고, 대국민들에게는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연안을 찾는 행락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친숙한 이미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바닷가 정화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