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 한마음 정화활동 참가
해양환경관리공단 부산지사(지사장 이종호)는 10월29일(금) 부산지방해양항만청, 국립수산과학원, 해양대, 부산해양경찰서 등 13개 해양수산기관과 부산광역시 및 기장군, 강서구, 사하구, 남구, 영도구 등 5개 연안 구,군 주민과 어업인, 부산항을사랑하는시민모임 등 시민단체, 학생 2천명과 공동으로「부산시민 한마음 정화활동(Coast Cleaning Day)」에 참여하여 해양쓰레기 수거를 실시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부산지사 직원은 기장군 외곽 해안인 공수마을 해안가, 용궁사 및 해광사 해안가 등 3개 지역을 선정하여 같은 시간대에 일시에 수거하는 방식으로 15명이 참여하여, 약 10여톤의 쓰레기를 수거, 처리했다.
향후 해양환경관리공단 부산지사 관계자는 내년(2011년) 봄철에는 부산지방해양항만청 해양환경과와 협의하여 부산관내 무인도서에 산재되어 있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