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해역(영도 하리항 일대) 대청소 실시
해양환경관리공단 부산지사(KOEM, 지사장 이종호)는 11월9일 관할구역내 청항선의 진입이 어려운 영도 하리항 일대 해안가를 중심으로 지역어민과 합동으로 해안가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 행사는 부산 영도소재 동삼어촌계와 합동으로 공단직원 30명, 어촌계 50여명, 카고차량 2대 등을 동원하여 7톤 분량의 해안가 방치쓰레기를 수거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부산지사 관계자는 “향후에도 해안가쓰레기 수거가 취약한 해역을 파악하여 우리 공단의 선박과 인력을 적극 투입, 지속적인 수거를 통하여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