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해양수산사무소(소장 김상욱)는 건강식품인 생굴의 본격적인 생산시기를 맞아 위생적이고 맛과 영양이 풍부한 '싱싱한 생굴 소비촉진 홍보'에 나섰다.

특히, 고성 자란만해역(9492ha)에서 생산되는 생굴은 '미국 FDA 수출용 패류생산지정해역(32만5799ha)'에 속해 있어 2년마다 미국 FDA 패류위생관리를 거침으로서 수산물 안정성 검사는 물론 생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고성관내 굴 연간예상생산량은 4800톤(알굴)으로 비교적 순조로운 작황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가격은 1kg당 3000~4000원선을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다가오는 겨울 김장철에 즈음하여 굴 소비량도 증가할 추세에 있어 굴의 안전성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홍보함으로서 싱싱한 생굴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증대시켜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고성해양수산사무소는 최근 국내산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문제로 야기된 소비감소현상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 싱싱한 생굴의 우수성을 알려 소비 촉진에 주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