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바다의 날 기념 항만대청소 실시
제16회 바다의 날 기념 인천항만 종사자 대규모 참석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는 25일 오전 7시 30분부터 인천항 종사자, 인천시 중구청 등과 공동으로 '바다의 날 기념 항만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항만대청소에는 인천항 관련 18개업단체가 참여하였는데 인천항만물류협회 이승민 회장, 인천항운노동조합 이해우 위원장을 비롯하여 인천항 하역회사 대표 및 항만관련 종사자, 인천항만공사 직원 등 모두 800여명이 대규모로 참석하였으며 약1시간동안 계속 됐다.
특히, 이번 대청소 행사에는 도로변 미세먼지 제거를 위하여 노면청소차 7대, 살수차 2대를 동원하여 주요도로 살수청소와 인천항의 얼굴인 3번 출입문 안쪽의 철로 주변 구석구석에 산재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참석한 인천항 관계자는 “제16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민관이 모두 힘을 합한 자리”라며 “내 일터인 인천항을 깨끗하게 유지하여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