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낚시터, 고급어종인 ‘철갑상어’ 방류
김포낚시터에서 고가 어종인 철갑상어 잡으세요
추석 연휴 이후 10월 개천절이 찾아온다. 이번 개천절은 월요일이라 또 황금연휴인 셈이다. 추석연휴에 고향에 찾아가느라 편히 쉬지 못했다면 서울 근교에 위치한 김포낚시터에서 휴식을 취하며 가족들과 지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김포낚시터는 (구) 하성낚시터로 김포에 위치하여 서울 근교에서 가깝게 왔다 갈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장대를 던질 수 있는 수심 4m 이상의 깊고 맑은 물이 특징인 초대형 낚시터로 그 규모를 자랑한다.
김포낚시터는 기존의 중국산 붕어, 잉어 등 질 낮은 어종이 아니라, 전문 낚시인부터 남녀노소 모두 선호하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어종을 선택하여 방류시켰다고 한다. 일반적인 낚시터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철갑상어, 민물장어 외에도 쏘가리, 잉어, 향어 등 15톤의 다양한 물고기가 낚시인들을 기다리고 있다.
낚시터의 사업경쟁력 강화와 고객만족경영 및 품질경영시스템을 도입하여 단순히 물고기가 잡히는 공간이 아닌, 낚시와 즐거움으로 행복한 삶을 지향한다는 경영이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철갑상어는 시중에서 한 마리에 5~50만원에 거래될 정도로 매우 고가의 어종인데 이 철갑상어를 김포낚시터에서는 10월 연휴를 맞이하여 1일부터 3일까지 2톤의 양을 추가로 방류한다고 하니 철갑상어를 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할 수 있겠다.
개장한지 얼마 안된 낚시터로 낚시 초보자들도 쉽게 손맛을 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철갑상어를 또 방류한다고 하니 낚시를 통해 일상 생활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방갈로 대여가 가능하며 깨끗한 화장실 등 편리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과 함께 지내기 좋은 장소가 될 수 있다.
김포낚시터가 추석 명절 때 쉬지 못했던 심신을 달래주고 마음에 안정도 찾고 덤으로 철갑상어까지 낚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려보는 것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