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 사회공헌활동 국무총리표창 수상
올해 도시 – 어촌 교류상 최고 영예인 총리표창 받아
사회적 책임 다해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에 이바지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곽인섭)이 어촌과의 자매결연 교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도시-어촌 교류상’ 최고의 영예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22일, 수협중앙회가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부과 후원해 개최한 제 7회 ‘올해의 도시–어촌 교류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해양환경관리공단은 2005년 태안 방포 어촌계를 시작으로 도서지역 분교 및 어촌계와 자매결연해 사업장 초청, 문화탐방, 바다정화 활동, 물품지원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소속기관별로 자원봉사단을 운영해 도시와 어촌 간 교류에 앞장서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으며, 또한 이번 수상으로 받은 상금 전액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하는 등 임직원들이 스스로 나눔의 조직문화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곽인섭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나눔이 있어 행복한 바다 (나눔Sea와 행복Sea)’라는 슬로건 아래 ‘나눔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온 해양환경관리공단은 공단 차원이 아닌, 임직원 개개인이 보람을 느끼고 사회공동체 의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은 물론 상생 및 공존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해 국민들로부터 사회공헌 우수 공공기관으로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의 도시-어촌 교류상은 도시-어촌 자매결연 교류 활성화에 기여도가 큰 기업, 단체, 임직원 및 어업인을 선정하여 포상하는 것으로 어촌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을 독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수협중앙회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부 후원으로 매년 포상하고 있으며 올해가 7년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