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 마지막 남은 1개 선석 곧 착공

  • 등록 2006.11.02 15: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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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삼표부두 실시계획승인 받아

  

인천북항 일반잡화부두(2만톤급 1선석) 건설공사가 이르면 올 연말쯤 착공될 예정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건설사무소 관계자에 따르면 (주)삼표외 2개사에서 제출한 '북항 일반잡화(2만톤급 1선석)부두 건설공사' 실시계획승인 신청에 대하여 지난 1일자로 사업승인됐다.

  

본 삼표부두 건설은 (주)삼표 외 2개사에서 총사업비 313억원을 투입하여 2006.12~2009.5까지 시행되는 비관리청사업으로써 본 사업이 완료되면 이 곳에서 연간 약 85만톤의 잡화화물을 처리하게 된다.

  

인천북항에 계획된 총 17개 선석 중 마지막 남은 삼표부두 1개 선석이 최종 승인조치됨으로써 2011년까지 모두 17선석을 건설키로 계획된 북항개발이 당초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으며, 특히, 내항취급 공해성화물의 북항 전이처리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어 도심환경문제 개선과 내항주변 만성적인 교통체증 완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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