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Net, ‘한국 SCM 대상’수상했다

  • 등록 2006.11.02 15: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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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 물류협업 시스템 PLISM으로 해운항만 물류업계 효율화 실현했다
대한민국 e-비즈니스 대상 수상 이어 한국 SCM 수상해 우수성 재 입증

  

세계적인 물류IT전문기업을 지향하는 주식회사 케이엘넷(KL-Net, 대표이사 : 박정천)은 2일 한양대학교 백남학술정보관에서 열린 ‘제5회 한국SCM대상’ 시상식에서 정보서비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KL-Net은 10월 26일 ‘대한민국 e-비즈니스 대상’ 수상에 이어 이번에 ‘한국 SCM 대상’을 수상함에 따라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또 한번 입증 받았다.

  

설립 후 12년간 해운물류IT사업에 주력함으로써 국가물류비용 절감과 물류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온 케이엘넷은 항만물류협업시스템-PLISM서비스를 통해 해운항만업계의 협업모델을 구축,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해운항만업계의 SCM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KL-Net은 PLISM(항만물류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해운항만 물류의 협업 환경 구축으로, 선사, 터미널, 운송사, 검수사 등의 관련주체들간의 정보 공유를 실현해 항만물류업무 효율화와 처리시간을 크게 단축시키는데 기여하였으며, 또한 신고업무 처리와 신속한 환적화물 처리로 인한 생상성 향상, 수입화물 처리절차 표준화를 통해 해운항만물류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KL-Net 박정천 대표는 “해운항만물류업계의 업무특성상 관련주체간의 협업과 정보공유가 매우 중요함에 따라 해운물류업계에서 SCM은 앞으로도 더욱 확산될 것”이라고 설명한 후 “SCM 기반의 PLISM(항만물류협업시스템)서비스는 현재 한진해운, 고려해운, 만해해운, APL, OOCL, K-Line 등 여러 기업에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용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 서비스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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