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행사로 즐길거리 먹거리 풍성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장흥해양수산사무소(소장 : 박형윤)는 제5회 벌교꼬막축제가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보성군 벌교읍 벌교제일고등학교 특설무대와 청정해역인 대포리 갯벌일대에서 개최된다.
전국 최대 꼬막 생산지인 벌교해역은 무공해 청정해역으로 전국의 70%이상이 생산되는 지역으로 벌교꼬막이라는 브랜드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행사는 벌교꼬막의 국내 소비촉진과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꼬막까기 대회, 꼬막 널배타기 대회 등의 체험행사와 다양한 꼬막요리 맛보기와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되어진다.
주요 행사내용은 11월 3일 개막식에 이은 실버가요제와 품바공연, 채동선음악회가 열리고 음식코너에서는 무료로 꼬막요리, 파전, 막걸리 등이 제공되며, 11월 4일에는 국악공연과 남미민속공연, 마당극, MBC특집쇼와 특설무대에서 꼬막까기 경연대회, 대포리 갯벌에서 꼬막 널배타기 경연대회와 주민 참여행사로 꼬막잡기와 널배타는 체험행사를 개최하며, 11월 5일에는 소설 태백산맥 무대탐방과 청소년페스티벌, ?찾사공연(얘길하지) 등과 꼬막요리경연대회와 폐막식 등의 행사로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