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 67개사 CEO와 실천방안 모색

  • 등록 2006.11.06 09: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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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 협회는 지난 2일 광양제철소 대강당에서 CEO 연구회 1차 연구과제 발표회를 열었다.

 

제철소를 비롯해 두양산전, 덕산, 포철기연 등 67개 외주파트너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CEO 연구회 연구과제 발표회는 안전, QSS, 조직문화, 지역협력 향상방안에 대한 1차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세부 실천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범 포스코 차원의 ‘글로벌 No.1 자동차강판 전문제철소 완성’을 위한 실천적 의지를 재확인하며, 상호 윈윈하는 동반자적 관계를 다지기 위해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화합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발표회는 자율 안전 경영시스템 정착, QSS 활성화, 열린 기업문화 창달, 지역협력 강화 방안 등 총 6개 주제를 가지고 그 동안 꾸준하게 연구활동을 펼친 결과를 연구회 그룹별로 설명하고 그에 따른 질의응답과 토의로 진행되었다.

 

67개 외주파트너사 임직원 200여명은 각 주제별 발표 내용에 공감하며, 외주파트너사의 경쟁력 저해요인 및 그에 따른 개선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의를 펼쳐 외주파트너사의 당면문제를 해결하고 포스코와 상호 윈윈하는 동반자적 관계를 공고히 다지는 방안 등을 모색했다.

 

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협회는 지난 2월 ‘외주파트너사협회 활동을 연구개선 중심으로 활성화하는 취지’에서 총 6개 그룹의 CEO 연구회를 구성하였으며, 각 그룹별로 월 2회 이상의 연구모임을 가지고 설문조사와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 그 동안의 활동결과를 발표했다.

 

한편, 이번 CEO 연구회 활동기간 중 도출된 활동계획에 대해 각 사별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수립해 시행하고, 2007년에도 계속해서 연구회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광양제철소는 앞으로도 외주파트너사협회가 추진하는 CEO 연구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필요한 모든 것을 아끼지 않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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