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온관측 결과 평년대비 0.5℃ 고온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이인수)은 오륙도 등대에서 관측한 10월 수온 변화를 분석한 결과 바닷물이 평년에 비해 0.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 이후 최근 6년간의 평년 분석자료와 비교하면 올해 10월 초순에는 21.6℃로써, 평년에 비해 0.5℃ 높았고, 중순에는 20.4℃로, 평년과 같게 나타났으며, 이후 하순에는 20.6℃를 보여, 평년보다 1.1℃ 높게 나타났다.
작년과 비교해보면 작년 10월 초순 수온이 20.7℃로써 금년이 0.9℃ 높았고, 중순에는 20.7℃로 0.3℃, 하순에는 19.1℃로 1.5℃ 각각 올해가 더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