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등대 See&Sea 갤러리에서 12월 15일까지 전시회 개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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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화차반 |
▲ 12각상 |
▲ 사각등 |
영도등대 See&Sea 갤러리서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이동명 한지공예가의 전통한지공예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순박한 외형, 소박한 색상들의 어울림, 조용하고 차분한 작품들의 선들을 복잡한 기교없이도 꽉 찬 공간미와 다양함이 느껴지는 작품 하나하나에는 한지공예가인 작가만의 색을 조용히 나타내고 있다.
한지공예는 점차 멀어져 가는 전통예술 분야 중에서도 소외된 분야지만 다른 어떤 공예보다도 대중적이고 우리생활 깊숙이 자리잡고 있는 손쉽게 다가갈 수 있는 예술분야이기도 하다.
작품들의 색상은 대부분 클래식하며, 대작은 자연과 같은 색상을 띄고 소작은 우리의 색인 오방색(황,적,청,흑,백색)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일반인들과 같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한지를 이용한 손거울, 목걸이 등을 같이 만들 계획이라고 한다.(전시기간 : 12. 1 ~ 12.15, 전시작품 : 3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