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송년과 새해 맞이 경축 트리 점등

  • 등록 2006.12.06 1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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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송년과 새해 맞이 경축 트리 점등

광양시청 앞 야외공연장, 광양읍 시계탑 교통광장에 설치

훈훈한 세밑 분위기 조성 및 희망찬 새해 맞이 기원 담아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설치한 송년과 새해 맞이 경축트리가 7일 오후 5시 30분에 광양시청 앞 야외공연장과 광양읍 시계탑 교통광장에 점등됐다.

  

광양제철소가 광양시의 협조를 얻어 점등하게 된 경축트리는 2006년 세밑을 건전하고 훈훈하게 마무리하고 2007년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하고자 하는 지역민의 염원을 담아 내년 1월 14일까지 광양지역을 환하게 밝히게 된다.

 

이번 경축트리 점등식은 이성웅 광양시장과 허남석 광양제철소장을 비롯해 김수성 시의회의장 등 광양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청 앞 야외광장에서 진행됐으며, 점등 버튼 스위칭과 함께 '광양시, 포스코, 근하신년'이라고 쓰여진 대형 장식물과 안개등의 트리 장식이 어둠 속에서 환하고 아름답게 빛나 송년과 새해를 맞는 지역민들을 기쁘게 했다.

 

점등식에 참석한 이성웅 광양시장은 “광양지역을 밝고 아름답게 비추는 경축 트리처럼 2007년 새해에는 지역민의 희망찬 소망이 모두 이뤄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허남석 광양제철소장도 “오늘 밝혀진 경축트리가 따뜻함을 주는 나눔의 불빛이자 사랑의 불빛이며, 우리 모두를 하나되게 하는 화합의 불빛이다”며, “새해에도 밝고 희망찬 빛이 광양지역에 환하게 비쳐 더욱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송년 및 새해 맞이 경축트리 장식은 광양시청 앞 야외공원 700평과 광양읍 시계탑 교통광장 100평의 소나무와 가로수 110여주에 안개 등을 설치했으며, 경축트리 장식에 사용되는 전력은 광양시에서 부담하기로 해 지역과 함께 상생의 발전을 꾀하는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

 

송년 새해 맞이 경축 트리 점등식 행사 개요

* 일시 : 2006년 12월 7일(목) 오후 5시 30분

* 장소: 광양시청 앞 야외공연장 – 시장, 시의장, 광양제철소장 등 20여명 참석

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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