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최정철 씨의 '아름다운 산하' |
환경부는 13일,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화강)이 주최하는 제8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에서 지리산국립공원을 촬영한 최정철(39)씨의 '아름다운 산하'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은 대상 1점을 비롯해 자연경관분야, 자연생태분야, 국립공원관련분야 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78점의 작품이 당선됐다.
자연경관분야 최우수상은 서영(39)씨의 '고요한 아침'(지리산국립공원), 우수상은 김영탁(69)씨의 '울산암과 낙엽송과 운해'(설악산국립공원)가 선정됐다.
자연생태분야 우수상은 김부오(45)씨의 ‘금강초롱’(설악산국립공원), 국립공원관련분야 우수상은 유태영(46)씨의 ‘길’(소백산국립공원)이 선정됐다.
공단은 이번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입상과 입선작으로 내년 중 국립공원 사진전시회를 개최하는 한편, 제8회 국립공원 사진작품집에 수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