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통령비서실 6명 비서관 인사

  • 등록 2006.12.20 17: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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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비서실은 20일 개인적인 사유로 사의를 표명한 김택수 시민사회비서관 후임에 차성수 사회조정1비서관을 전보하고 사회조정1비서관에는 김인회 법무비서관실 행정관을 내정했다.

  

또 감사원 사무총장으로 임명된 김조원 공직기강 비서관 후임에는 문태곤 감사원 전략감사본부장을, 그리고 개인적인 사유로 사의를 표명한 최인호 국내언론비서관 후임에는 정구철 KTV 영상홍보원장을 각각 내정했다.

  

아울러 경남 경찰청장으로 임명된 김도식 치안 비서관 후임에 유태열 서울 경찰청 정보관리부장을 내정했다.

  

김인회 사회조정1비서관 내정자는 의사결정이 합리적이고 균형감각을 갖추고 있어 사회적 갈등조정능력과 설득력이 탁월하다. 또 로스쿨 배심원제 도입 등에 대한 세부 추진 방안을 제시하여 사법개혁에 크게 기여하는 등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았다.

  

문태곤 공직기강 비서관 내정자는 정통관료 출신으로 인천 신공항 등 대형 국책사업에 대한 정책감사를 담당하면서 탁월한 업무추진력을 인정받았다. 그래서 각종 현안에 대한 상황파악과 분석력이 뛰어나고 업무처리가 치밀하여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효율적으로 보좌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구철 국내언론비서관 내정자는 영상홍보원장으로 재임하면서 인사행정의 투명성 제고 등 혁신을 추진하여 조직 운영을 역동적으로 변화시켰으며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가 깊고 혁신마인드를 갖추고 있으며 일에 대한 열정과 업무처리가 치밀하여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효율적으로 보좌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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