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낚시어선 대상 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 전개했다

  • 등록 2007.01.03 10: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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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양경찰서 서부파출소(경위 김해룡)는 해상 쓰레기 투기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천수만 일대를 찾는 낚시객 , 관광객을 대상으로 '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을 전개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들어 주 5일 근무제 정착으로 여가를 즐기려는 문화가 확산되어 연중으로 천수만 일대를 찾는 낚시객 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축제인 '남당리 대하축제, 천북 굴 구이 축제, 남당리 새조개 축제'등의 개최로 인하여 관광객의 증가하여 해상 쓰레기 투기량이 급증 하고 있는 문제점이 대두 됐다.

  

이에 태안해양경찰서 서부파출소는 낚시객, 관광객을 대상으로 임장 임검시 해양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직접 자체 제작한 쓰레기 수거함을 나누어 주어 쓰레기 되가져 오기 운동을 실시한 바 해상 쓰레기 투기량이 줄어들어 깨끗한 천수만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고, 수거한 쓰레기는 재활용으로 이어져 지역경제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해양환경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 하게 됐고, 국민들에게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해양경찰의 이미지를 제고했다.

  

앞으로도 태안해양경찰서 서부파출소는 해양환경 보존을 위해 늘 한걸음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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