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오는 3월 22일 ‘2007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위해 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그림공모전 참가자를 2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맑은 물 가꾸기’를 주제로 자라나는 어린세대에게 수자원과 환경보전 중요성을 강조하고, 물 사랑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대상은 도내 소재 초·중학교 재학생이며, 참가인원은 초등학생 77명과 중학생 27명이다. 작품소재는 우리 고장의 아름다운 강과 호수·하천의 맑은 물, 자연 풍경, 수질오염의 경각심 고취와 개선노력을 표현한 작품이어야 한다.
참가부문은 회화(수채, 유채, 크레용 가능)이며, 접수처는 대전 서구 둔산동 대전상공회의소(5층) 건물內 환경보전협회 대전·충남지회(042-486- 8057)에서 접수를 받는다.(우편접수는 28일 우체국 소인까지 유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남도청 수질관리과(042-251-2370)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道 관계자는"매년 응모작품이 늘고 있어 수질오염 문제 및 물의 소중함과 환경문제에 대해 날이 갈수록 어린 학생들의 인식이 높아가고 있다"며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