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 프랑스 깐느에서 한국음악산업 홍보

  • 등록 2007.01.16 17: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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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및 국내 음악산업계 35개사 대표들과 함께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깐느에서 개최되는'국제음악전시회 MIDEM 2007'에 참가해 국내 우수 음악콘텐츠의 국제 마케팅을 위하여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나선다.

  

MIDEM(Le Marche International du disque et de l'edition musicale) 국제음악전시회는 프랑스 미디어그룹 ‘Reed Midem’이 주관하는 행사로 전세계 90여개국 1만여명이 참가하는 전세계 최대규모의 음악산업 전시회이다.

  

동 전시회장에는 ‘한국 공동마케팅·홍보관’이 설치되며, 참가회사는 보아·동방신기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등 음반제작사와 휘성· SS501 음반배급사인 CJ뮤직 등을 비롯하여 KFT 등 이동통신사도 참가한다.

  

특히 24일에는 MIDEM주관사가 공식 주최하는 ‘Opera Night'에 소프라노 조수미가 특별 출연함으로써 한국음악에 대한 관심을 크게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이며, 작년 전시회의 경우 수출상담액 1000만불, 계약액 250만불의 마케팅 실적을 올린 바 있다.

  

문화부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은 올해도 다양한 국제 컨퍼런스와 해외 시험공연을 통해 한국음악에 대한 세계인들의 인지도를 높여 나감으로써 국내 음악콘텐츠의 수출을 점진적으로 확대시켜 나가려는 기본전략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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