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 첫 나눔의 토요일 봉사활동 실시했다

  • 등록 2007.01.22 10: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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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지난 20일 모두 2210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첫 '나눔의 토요일' 봉사활동의 테이프를 끊었다.

  

2007년에는 직원들의 봉사활동 참여율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아낌없는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광양제철소 직원들은 새해를 맞아, 광양과 하동, 순천 등 인근 지역의 장애우 복지 시설과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청소와 목욕, 이미용 봉사를 펼쳐 따뜻함을 전했고, 떡국과 닭죽을 대접해 주위를 훈훈케 했다.

  

화성부와 자매결연을 맺은 태인동 도촌마을은 보건지원팀 의료진과 직원들이 합동으로 방문해 무료 진료 서비스를 실시해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했고, 마을주변 환경정화에 힘써 쾌적한 주변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600여명의 직원들이 가야산과 백운산 등지의 야생동물 서식지를 방문했다. 겨울철 굶주린 야생동물에 먹이를 제공함과 동시에 올가미와 덫을 철거했고, 산불조심 캠페인과 등산로 정화활동을 펼쳐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아울러 추운 겨울날을 힘겹게 보내고 계신 독거노인 분들께 직원들이 직접 사랑의 땔감을 전달해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을 덜어 드렸다.

  

한편, 이번 25번째‘사랑의 집 고쳐주기’의 주인공은 모자가정 홍연자씨이고, 지붕공사와 보일러 교체를 통해 따뜻한 새 보금자리를 갖게 됐다.

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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