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관광 종합홍보센터 중국 진출 한다

  • 등록 2007.01.25 14: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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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는 한중수교 15주년을 기념하는‘2007 한중교류의 해’를 맞이하여 중국 남부 경제도시인 광저우(廣州)에 코리아플라자를 개소하고, 26일 개소식을 갖는다.

  

일본의 센다이, 후쿠오카에 이어 중국에서는 처음 개소되는 광저우 코리아플라자는 중국에서 소득이 가장 높은 광저우시의 최대 상권에 위치하여 성장잠재력이 가장 큰 관광시장인 중국시장 공략을 위한 중국남부지역 한국관광마케팅 거점과 한국문화홍보센터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이 곳은 한국의 문화와 최신 관광정보 서비스를 비롯하여, 수려한 자연경관, 우수한 문화유산, 한류, 첨단산업의 발전상 등을 263㎡ 공간에 전시,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문화강좌 등을 통해 한국문화 홍보뿐만 아니라 관광객 유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최첨단 영상 시스템을 설치, 한류스타와 함께 합성사진을 찍는 체험 전시관도 마련하여 IT강국으로서의 면모도 소개함과 아울러 국내관광업계, 지자체, 한국기업 등에 개방하여 홍보 마케팅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공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현지의 관광유관기관을 비롯하여 여행사, 언론매체, 문화계 인사 등이 대거 참석하는 이번 개소식에는 한국관광 홍보대사인 궁중음식연구원 원장 한복려여사가 한류를 대표하는 대장금 궁중요리를 중국인들에게 선보이며, 한국의 대표 비언어공연인 '난타'로 한국문화관광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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