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인천시 소통의 날 개최 상호 발전방안 모색

  • 등록 2017.04.14 15: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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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 양 기관 관계자, 인천항 둘러보며 인천항의 미래상 공유

IPA․인천시‘소통의 날’개최… 상호 발전방안 모색
4월 14일 양 기관 관계자, 인천항 둘러보며 인천항의 미래상 공유
소통 강화하고 인천항과 인천시 상호 발전방안 모색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와 인천광역시가  인천항과 인천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소통의 날'을 갖고 인천항을 시찰하며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14일 오후 IPA 및 인천시 해양항공국, 인천자유경제구역청 관계자 30여명이 인천항 물류 시설 및 개발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인천항과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참석한 관계자들은 인천항 물류단지 운영현황 시찰을 위해 아암물류1단지 화인통상을 방문한 후, 신국제여객터미널 건설현장으로 이동해 국제여객터미널과 골든하버 개발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임시크루즈부두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인천항 항만안내선인 에코누리호에 승선해 인천신항으로 이동한 후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에서 터미널 운영현황을 참관했다.


현장을 둘러본 인천시 관계자들은 “인천항 현황과 개발계획에 대해 깊게 이해하고, 인천항 개발에 따른 파급 효과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IPA와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인천항의 종합적인 개발계획 등에 대해 보다 원활하게 공유할 수 있게 된 점이 가장 큰 소득일 것”이라고 말했다.


IPA 양장석 경영본부장은 “인천항 비전 공유를 통해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향후, 타 기관과도 ‘소통의 날’을 갖는 등 소통의 기회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PA와 인천시는 오는 21일에도 인천항 운영 현장을 시찰하며 상호 간 현안 공유 및 소통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 4월 14일 오후 IPA와 인천시가 ‘소통의 날’을 갖고 인천항을 시찰했다.)

정재환 기자 folkrak@ihae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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