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년생들이 사회경험을 위해 봉사활동 전개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SK C&C는 140명의 신입사원들이 15일 두 조로 나뉘어 경기도 소재의 삼육재활관과 한사랑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며 행복 나눔의 기업정신을 몸으로 익혔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 날 시설물 바닥 물청소 등의 노력 봉사와 만두만들기, 윷놀이 등의 사회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편, 지체 및 중증장애로 몸이 불편한 장애아동을 위한 목욕봉사, 식사, 물리치료 및 산책 보조 등 일상생활 봉사활동을 벌였다.
SK C&C 인력본부장 박철홍 상무는 “패기로 뭉친 우리 신입사원들은 앞으로 SK C&C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갈 초급 경영인” 이라며 “이러한 봉사활동으로 이웃과 더불어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사회적 기업인’으로 성장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소외계층을 위해 수원과 성남 등 지자체에 PC를 기증하고 PC를 지급 받은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무료 정보화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장애인의 자립기반을 위한 무료 IT 교육센터를 구축하고 취업을 위한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는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