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안전문화 간담회 개최

  • 등록 2025.09.09 13: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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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안전문화 간담회 개최
현장 근로자 애로 청취·안전관리체계 강화 논의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인천항 현장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근로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2025년 안전문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김상기 운영부사장 주재로 열렸으며, 인천항보안공사와 인천항시설관리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항만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제도적 장치와 현장 실정에 맞는 안전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협력업체의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하는 등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개선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보건 협의체 운영을 통해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근로자들이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상기 부사장은 “사고 없는 인천항을 만드는 데 한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한다”며 “현장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안전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기자 f1y2dask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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