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자율관리어업 워크숍개최
4~5일 경북울진서 70여명참석해

관계기관 역할 및 참여 강화 중점

자율관리어업의 활성화와 성공적 추진을 위한 동해안지역 자율관리어업 관계자 워크숍이 10월4일～5일 경북 울진군 온정면 백암온천 소재 한화콘도에서 동해안지역 관계기관(지방해양수산청, 시,군,구, 수협) 업무 담당 과장 및 담당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갖고 자율관리어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일선 현장에서 어업인과 직접 대면하는 지방청, 지자체 공무원과 수협의 직원들이 자율관리어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역할이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라 ‘자율관리어업의 참의미를 전달’하여 ‘관계자들의 역량 강화 및 각 기관의 역할제고’를 위하여 실시된다.

워크숍 첫날인 4일에는 한국수산회 이광남 박사의 ‘자율관리어업의 이해와 활성화방안’에 대한 특강 및 해수부 자원회복과 이영직 사무관의 ‘자율관리어업 정책방향’ 소개에 이어 분임별로 나누어 자율관리어업에 대한 ꡐ수산관계기관의 역할증진, 어선어업활성화 및 분쟁조정기능 강화 방안ꡑ등에 대한 집중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둘째날인 5일에는 ‘자율관리어업의 우수사례 발표ꡑ를 통한 공감대 형성 및   분임별 토론 결과를 종합정리 발표하고 대안을 마련할 예정으로 있다.

자율관리어업 관계기관 담당자 워크숍은 동,서,남해로 구분해 연간 3회 실시된다(서해안은 5월, 남해안은 7월에 실시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