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로부터 CDM 사업으로 타당성을 인정받은 8번째 사업
7월13일, 한국수자원공사가 참여하는 경북 안동, 경기 성남, 전남 장흥 등 세 개 지역의 소수력발전사업(Bundling을 통해)이 청정개발체제(Clean Development Mechanism)사업으로 정부(산업자원부, 건설교통부)의 승인을 받았다.
이 사업의 추진으로, 연간 9689톤CO2 정도(2003년 우리나라 온실가스 총 배출량 582.2백만 tCO2의 0.0017%에 해당)의 온실가스 감축과 더불어 연간 SOx(17톤), NOx(13톤), 미세먼지(1톤)의 감축 등 부수적인 환경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CDM 사업의 국내 총 승인 건수는 8건이며, 이를 통해 연간 약 11.17백만tCO2(2003년 우리나라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 582.2백만tCO2의 1.92%에 해당) 가량의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