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생산량 전년동기비 약 4배 증가

  • 등록 2007.11.01 1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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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어업생산량 전년동기비 1.4% 증가

  

경기지역 어업생산량은 전년 9월보다 1.4% 증가한 833톤이 생산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의 조사결과 일반해면어업 및 천해양식어업에서는 10.1% 증가한 725톤이 생산되었고, 내수면어업은 33.8%가 감소한 108톤이 생산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주요어종별 생산량 분석내용을 보면 일반해면어업에서는 기타게(18.4t/▽48.6%), 소라고동(6.4t/▽71.0%) 등이 감소하였으나, 꽃게(372t/△376.9%), 바지락(264.8t/△10.7%)은 전년 9월에 비하여 생산량이 증가하였고, 내수면어업에서는 기타어류(44.1t/▽13.8%), 다슬기(16.0t/▽44.8%) 등에서 생산량이 감소를 보였다.

  

경기지역의 꽃게생산량은 해마다 감소하고 있었으나, 올해는 꽃게 산란기 및 성육기 동안의 수온상승 등 서식환경의 호조와 어업인들의 조업일수 증가로 생산량이 증가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내수면어업은 최근의 잦은 비로 인해 기타어류, 다슬기 등이 적게 어획되어 생산량이 감소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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