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광수)은 22일(목) 오전10시부터 마산청 회의실에서 대구 수산자원관리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수산자원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마산지방청에서 주최하는 대구 수산자원관리위원회 회의는 대구 자원관리 및 지속적인 자원 이용방안 모색을 위한 대구 수산자원관리위원들의 의견수렴 및 자원회복을 위한 세부사항을 협의하고, 해양수산부의 대구 자원회복계획 추진정책 방향, 국립수산과학원의 자원회복사업단 과학위원회의 중간권고(안) 발표 및 세부사항에 대한 토론을 하게 된다.

이번회의에서는 대구 채포금지체장 기준 및 산란기 위주의 금어기 설정, TAC 제도의 활성화 방안 모색, 어업인의 자발적 참여에 의한 자원회복의식 고취 방안, 호망 어구 설치량 조정 가능 여부, 불법어구 및 폐어망 등의 철거방안에 대한 중점적인 토의가 있을 예정이다.

마산지방청은 이러한 대구 자원회복 계획의 적극적인 이행과 실천을 통하여 옜부터 진해만의 고급 어종으로 알려진 대구 자원의 빠른 회복을 위해, 정부시책에 대한 어업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