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한화콘도에서 전국지도자 대표와 토론회 가져
2008년도 자율관리어업 전국지도자협의회 총회가 2월 19~20일까지 2일간에 걸쳐 부산시 해운대구 한화콘도에서 각 시·도별 대표자와 유관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자율관리어업 전국지도자협의회의 주관으로 2008년도 자율관리어업 정책방향소개와 시·도 지도자협의회 평가지침 설명, 전국지도자협의회 역할 강화 방안 토의, 신규 분쟁조정 과제 발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자율관리어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도 개최된다.
또 부산항만공사의 후원으로 국제적인 무역항으로 자리매김한 부산항 견학과 부산 기장지역의 자율관리 우수공동체로 발돋움하고 있는 이천자율관리공동체를 방문하여 그동안의 추진사항과 성공사례를 청취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현장 토론회를 통하여 수렴된 의견을 정책수립에 반영함으로써 정부의 주요수산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율관리어업이 더욱 안정적인 정착과 확산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