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피해 연안 3개국 유전·가스전 우라늄광산 확보

  • 등록 2006.09.04 10: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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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카스피해 연안 3개국 자원외교성과 종합
 

산자부는 정세균장관이 8월29일부터 9월1일중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을, 이원걸 2차관이 8월28일부터 8월31일중 아제르바이잔을 각각 방문하여 자원개발 외교를 전개한 결과, 카자흐스탄 잠빌유전, 우즈베키스탄 아랄해가스전, 아제르바이잔 Inam유전 등 3개 유전 및 가스전을 사실상 확보하고,우즈베키스탄 잔투아르 우라늄광 본격 개발 및 우리나라 1년 도입물량에 해당하는 4천톤 규모의 우라늄 정광의 장기도입에 합의했다.

  

이번 카스피해 연안 3개국에 대한 자원개발 외교는 2004년 9월부터 올해5월까지 동 지역에 대한 노무현 대통령의 정상자원외교 후속조치를 위해 실시된 것으로서, 이번 성과는 참여정부 출범 후 정상자원외교를 통해 확보한 대형 자원개발프로젝트의 매입협상이 마무리되어 본격적인 개발국면으로 진입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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