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⑨=S-Oil 신입사원 자원봉사로 이웃사랑 실천

  • 등록 2007.02.04 17: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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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경쟁을 뚫고 사회 첫발을 내디딘 S-Oil 신입사원 51명이 연수기간 중 주말을 맞아 3일 복지법인 ‘동향원’(울산시 울주군 소재)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S-Oil 사회봉사단’으로 자원봉사에 나선 신입사원들은 이날 정신지체장애인과 무의탁노인 500여명이 생활하는 동향원에서 식사 도우미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청소, 빨래, 손발톱 깎아주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또 장애인들을 위해 친환경 무공해 오리쌀 50가마도 함께 전달(사진)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신입사원 조성환(27세)씨은 “처음에는 입사동기 간의 동료애를 키우기 위해 등산을 계획했었는데, 몇몇 동기들이 자원봉사를 제안해 모두들 흔쾌히 받아들여 ‘S-Oil 사회봉사단’으로 봉사활동에 참가하게 되었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장애인들뿐 아니라 신입사원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우리들에게도 큰 도움이 된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회사관계자는 “신입사원들에게 이번 자원봉사활동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소중함을 깨닫는 좋은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S-Oil은 앞으로도 사회봉사단을 통한 자원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Oil은 다 함께 잘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사회의 숨은 영웅인 소방관을 위한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 농산물 시장개방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농민을 위한 ‘쌀 수매 프로그램’,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노란음악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더욱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올해 초 ‘S-Oil 사회봉사단’을 출범시킨 바 있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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