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본부장 차형기)는 12월 23일 동해본부 사무실에서 ‘한 해를 밝히는 청렴의 빛, 청렴트리 점등식’ 행사를 열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청렴 다짐 문구로 ‘청렴트리’를 함께 꾸미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해본부는 구성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한 해 동안의 청렴 실천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차형기 본부장은 “일하기 좋은 조직의 출발점은 청렴과 신뢰”라며 “청렴트리에 담긴 구성원들의 다짐이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져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개인의 작은 실천이 조직 전체의 신뢰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전했다.
동해본부는 앞으로 청렴교육, 참여형 청렴캠페인,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해본부는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한 ‘2025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되는 등 신뢰와 존중의 조직문화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