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전문가·대학생 13명 참여…항만시설 위험요소 발굴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국민 눈높이에서 항만시설 위험요소를 발굴하기 위한 국민안전점검단을 가동한다.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최관호)는 항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6년도 ‘여수·광양항 국민안전점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민안전점검단은 국민이 직접 여수·광양항 주요 시설물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참여형 안전관리 제도다.
올해 점검단은 광양항 인근 대학교 학생과 안전 관련 민간 전문가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점검단은 4월 말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항만시설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현장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해 국민안전점검단 운영을 통해 국민 체감형 안전 위험요소 9건을 발굴하고 개선 조치한 바 있다.
공사는 올해도 점검단 활동을 통해 시설물과 건설현장 안전점검, 재난 대비 훈련 및 캠페인 참여, 자율적 안전관리 문화 확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점검단에 선발된 대학생에게는 재난·안전사고 예방 캠페인과 재난대응 훈련 참여 등 산업 현장의 실무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활동실적이 우수한 점검단원에게는 보상과 인센티브를 제공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최관호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여수·광양항의 안전은 항만경쟁력의 출발점이자 종착점”이라며 “이번 국민안전점검단 활동을 통해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항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