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원,갑작스런 우천 사랑의 ‘양심우산’으로 해결

  • 등록 2006.09.05 18:32:21
크게보기

  

'오늘처럼 연수원에 교육을 받으러 왔다가 갑작스럽게 비가 와도 우리는 걱정 없어요'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갑작스런 우천시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의 편의를 위해 ‘양심우산’을 비치했다.


8월부터 본관 및 종합실습관, 생활관 등 3곳에 모두 100여개의 우산을 비치하여, 갑작스런 우천으로 인한 고객의 불편을 해소시켜주고 있다.

  

양심우산이 비치되어 있는 비치함에는 ‘우리는 한가족입니다. 다른 가족을 위해...’라는 글을 새겨 연수원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한가족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는 연수원 교직원과 고객이 하나라는 의미로 항상 고객에게 친절과 다정함으로 다가선다는 연수원의 다짐을 나타내기도 한다.

  

이번 양심우산은 연수원을 이용하는 고객이 사용 후 반납한다는 양심실천을 통해 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준비되었으며, 앞으로도 연수원에서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항상 생각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정선영 기자
Copyright @2006 해사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세계 물류중심의 견인차 |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 241-14, 1동 801호(쌍문동, 금호2차아파트) | 발행인:정재필 | 편집인:강옥녀 대표전화 02)704-5651 | 팩스번호 02)704-5689 대표메일 | jpjeong@ihaesa.com 청소년보호책임자:정재필 | Copyright@2006 해사경제신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65 | 등록발행일 : 2006년 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