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당진항내 무단 방치폐선 일제 처리

  • 등록 2006.09.13 14: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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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폐선 처리·제거 통한 청정항만 구현

평택청, 통항 안전위해 10척 폐선처리해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항만구역 내에 무단으로 방치되어 있는 폐선의 실태를 일제 점검하여 신속히 제거함으로서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 및 선박의 안전한 통항로 확보와 함께 공유수면의 효용증대에 만전을 기 하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방치폐선 일제점검을 실시, 소유자가 파악되지 않은 방치폐선에 대해서는 제거·처리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항만구역내 무단 방치폐선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여 경기도 평택시 포승면 일원과 충남 당진군 삽교호 및 한진리 등지에 무단으로 방치되어 있는 폐선 10척을 제거·처리했다.

  

또 무단으로 방치되어 있는 방치폐선으로 인한 해양환경의 심각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폐선의 무단 방치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무단 방치폐선에 대한 2006년도 하반기 일제점검 후 소유자 확인 및 소유자 불명의 폐선에 대한 제거·처리를 통하여 방치폐선 발생의 최소화와 청정항만 구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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